분류 전체보기149 하... 결혼해도 똑같네 18화 中 김동률 - 내 사람 언제였을까 나 설레였던 게 너였을까 나였을까 누가 먼저 시작인걸까 이렇다 할 로맨스도 없던 그 때 놀려먹고 장난치며 깔깔대던 우리 친구들이 다 아무도 몰랐대 뭐였을까 왜였을까 자연스레 그리 된 걸까 문득 너를 깨닫고서 놀랐지 나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단 생각 지친 하루에 숨이 턱 막혀올 때 한 사람은 내 옆에 있다는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어서 그냥 씩 웃고 말아도 되는 참 편안한 사람 둘이 만날 때 별 하는 일 없이 재잘대다 늘어지다 그런 것도 마냥 좋았지 문득 앞서 가던 너의 뒷모습에 나 이 사람을 평생 지켜주고 싶단 느낌 가진 것이 없어도 날 가득 채워주는 이 사람으로 다 된 것 같은 날 쓸모 있게 만들고 더욱 착해지게 만드는 한 번이라도 더.. 2014. 10. 1. 내 깡패같은 애인 2014. 9. 30. 음악만이 날 미치게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 9. 29. 서울살이 - 장미여관 이노래듣는데 왜이렇게 짠한지..ㅎㅎ 만만치가 않네 서울 생활이란게 이래 벌어가꼬 언제 집을 사나 답답한 마음에 한숨만 나오네 월세내랴 굶고 안해본게 없네 이래 힘들라꼬 집 떠나온 것은 아닌데 점점 더 지친다 이놈에 서울살이 #.|내 맘은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데도 나 거들떠도 쳐다보지도 않네 두 주먹 불끈 쥐고 어금니 꽉 깨물어 나 목숨 걸고 반드시 성공하면은 꼬시리라 꼬시리라 서울 아가씨 꼬셔서 장가가리 꼬시리라 꼬시리라 서울의 아가씨 꼬셔서 장가가리| 닥치는 대로 했고 술도 안마시고 열심히 살았네 이래 애끼가꼬 집사고 차사고 다했네 드디어 서울의 아가씨 만나보자 아무리 봐도 없네 저기를 봐도 없네 서울 아가씨들 모두다 이쁜건 아니네 허무한 마음에 웃음이 나오네 #.|x2 2014. 9. 29. 이 이상은 보여주지 않는다 2014. 9. 23. 불금 2014. 9. 1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5 다음